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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Daily life)/잘노는 능력자 되기

요시고 사진전, 그라운드시소 서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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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화요일(7/6)에 요시고 사진전에 다녀왔습니다!

인스타그램을 둘러보던 중에 너무 예쁜 전시가 눈에 띄어서 바로 예약하고 다녀왔습죠.

 

 

우선 전시 관련 정보부터 드리자면,

티켓은 아래와 같이 결제하였고요~~

 

예매는 아래 링크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https://booking.naver.com/booking/5/bizes/533231/items/3985593

 

네이버 예약 :: 요시고 사진전: 따뜻한 휴일의 기록 (6월-9월)

여행 감성을 자극하는 따뜻한 휴일의 기록

booking.naver.com

전시는 21년 6월 23일부터 21년 12월 5일까지 진행되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입장 마감 : 오후 6시)입니다.

 

전시 장소는 그라운드시소 서촌이고요 아래 위치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https://map.kakao.com/?target=car&eX=494019&eY=1132859&eName=%EA%B7%B8%EB%9D%BC%EC%9A%B4%EB%93%9C%EC%8B%9C%EC%86%8C+%EC%84%9C%EC%B4%8C&from=total&ids=,P341652379&rtIds=,P341652379 

 

카카오맵

당신을 좋은 곳으로 안내 할 지도

map.kakao.com

 

 

자! 이제 사진전 정보에 대해서 공유드릴게요!

YOSIGO(요시고, 본명 Jose Javier Serrano)는 아날로그의 낭만을 사랑하는 스페인 사진작가구요.

평범한 풍경과 장소를 부드러운 색감과 정갈한 프레임으로 담아낸 사진들로 그만의 예술적인 언어를 구축하였어요. 주변 사람들에게 작품을 보여주기 위해 시작했던 SNS 계정에 전 세계 사람들이 몰리며 인지도를 얻기 시작해 킨포크, 비트라, 잭 다니엘 등 글로벌 브랜드의 러브콜을 받는 유명한 아티스트랍니다.

사진전은 총 3가지 파트로 구성되어 있고요. 사진들이 하나같이 재밌고 비비드 하답니다!

 

 

 

솔직하게 저는 재밌는 사진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빛을 이용한 사진들은 따뜻했고 기계로 찍어낸 듯한 각 잡힌 건물들은 신기했어요.

 

하지만 이 사진전의 단점이 있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요..

예매를 하고 현장 티켓을 발권하면 카카오톡으로 입장 예상시간이 나오는데 (1시간 이상 대기)

입장시간이 다가오면 카톡 알림을 보내줍니다. 그러면 15분 내에 입장하면 되는 시스템이에요.

 

사실 코로나 시대에 많은 전시들이 시간당 인원을 제한해서 예약받는 시스템이 많은데

요시고 사진전은 전시관 내부에 매니저들이 사람 수를 세서 입장을 시키는 방식이라 딜레이가 엄청 생깁니다.

 

티켓 발권 시에 주변 카페 할인쿠폰 같은 것을 나눠주는데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전시 입장 딜레이를 일부러 생기게 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입장 전에 기다리면서 제휴된 주변 카페로 자연스럽게 유도하려는,,

 

 

사진전 자체는 가보고 싶고 참 좋은데, 기다리기가 싫으시거나 사람이 많은 것을 피하고 싶으신 분은

오전 시간을 노려보시는 것이 가장 베스트일 것 같습니다.

 

이상 요시고 사진전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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