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다소바 경복궁점 개강추!

경복궁역에 갈 때면 꼭 들리는 맛집이 있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칸다소바 입니다!

 

이곳은 무조건 웨이팅을 해야 하는 맛집인데요. 시간만 맞으면 바로 입장할 수 있고 그리 오래 기다리지는 않아 꼭 한 번 가보면 좋을 것 같아요.

 

정확한 위치는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7길 5 1층 (우)03040이고 아래 지도 URL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https://map.kakao.com/?urlX=493654&urlY=1132953&urlLevel=3&itemId=92217418&q=%EC%B9%B8%EB%8B%A4%EC%86%8C%EB%B0%94%20%EA%B2%BD%EB%B3%B5%EA%B6%81%EC%A0%90&srcid=92217418&map_type=TYPE_MAP 

칸다소바

 

 

영업시간은 매일 11시 30분부터 21시까지 하는데요.

점심 라스트 오더는 14시 30분이고 저녁 라스트 오더는 20시 30분이랍니다.

브레이크 타임이 15시에서 17시 사이에 있으니 이점 참고하세요~

제가 몇 번 가보니 오픈 전 30분 정도 전에 가서 20명 정도 안에 들면 한 번에 바로 식사할 수 있더라고요

그리고 그 이후에는 키오스크를 통해 선 결제하고 직원 분이 결제 번호를 불러주시면 입장해서 식사하면 된답니다.

 

 

우선 메뉴는 두 가지밖에 없습니다.

 

1. 마제소바 9500원

2. 아부라소바 9500원

 

 

솔직히 둘 다 엄청 맛있습니다. 가능하면 두 개다 드셔 보세요.

둘 다 꾸덕한 소스에 탱글한 면이 정말 입에 착착 감기고 매콤하게 고추기름을 두어 바퀴 감아 드셔도 되고,

감칠맛을 더하고 싶으시면 준비되어 있는 다시마 식초를 조금 뿌려서 먹으면 입맛이 확 돈답니다.

 

메뉴를 고르시면 토핑을 선택할 수 있는데요.

차슈(돼지고기)와 아지타마고(삶은 계란)를 추가할 수 있고 아부라 소바는 돼지껍데기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아지타마고는 천원 차슈를 이천원입니다.

두 명이 가신다면 아지타마고를 한 개 주문해서 반개 반개 드시면 딱 좋아요~~

 

그리고 레드락 생맥주도 파는데요 사천원입니다.

하지만 이 식당의 유일한 단점이 바로 레드락 생맥주인데요.

시원한 맥주가 유리잔이 아닌 플라스틱 잔에 나와서 조금 아쉽습니다ㅠㅠ

맛은 있으니 소바와 함께 드실 분은 추천드립니다.